신세계백화점은 유명 맛집의 제품을 위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전국 점포에서 특설매장이 운영된다.

서울 압구정동의 소고기 맛집 '우텐더'와 손잡고 만든 1++등급 한우 선물세트와 숙성한우 맛집 '우가'의 한우 세트가 나온다.

또 미쉐린 가이드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장요리 전문점 '게방식당'의 간장게장과 전복장·새우장 세트 등도 출시된다.

신세계백화점이 그간 조선호텔과 삼원가든 등 유명 맛집과 함께 소개한 설 선물세트는 전체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을 최대 3배 웃돌며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는 올해 맛집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렸다.

신세계百, 유명 맛집 설 선물세트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