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문학상에 박소명·최은영
심사위원단은 '뽀뽀보다 센 것'에 대해 "어린이의 마음을 절묘하게 담아 동시의 맛과 특성을 잘 살려낸 작품집"이라고 평가했고, '도돌이표 가족'에 대해서는 "폭력은 대물림되어 또 다른 폭력을 낳게 된다는 악순환의 고리를 작가는 놓치지 않고 포착했다"고 평했다.
박소명은 2002년 월간문학을 통해, 최은영은 2006년 푸른문학상을 통해 각각 등단했다.
협회 정기총회를 겸한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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