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문학인협회(회장 이창건)는 4일 올해 제29회 한국아동문학상 동시 부문에 박소명 '뽀뽀보다 센 것', 동화 부문에 최은영 '도돌이표 가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뽀뽀보다 센 것'에 대해 "어린이의 마음을 절묘하게 담아 동시의 맛과 특성을 잘 살려낸 작품집"이라고 평가했고, '도돌이표 가족'에 대해서는 "폭력은 대물림되어 또 다른 폭력을 낳게 된다는 악순환의 고리를 작가는 놓치지 않고 포착했다"고 평했다.

한국아동문학상에 박소명·최은영

박소명은 2002년 월간문학을 통해, 최은영은 2006년 푸른문학상을 통해 각각 등단했다.

협회 정기총회를 겸한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한국아동문학상에 박소명·최은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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