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경 신춘문예’의 장편소설·시나리오 공모 신청 마감이 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8회째를 맞는 한경 신춘문예는 깊이 있으면서도 톡톡 튀는 재기발랄한 작품과 작가들로 매년 한국 문단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분량이 많은 장편소설과 시나리오 응모작의 심층 심사를 위해 두 부문의 마감 시한을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겼습니다. 시와 지난해 신설한 수필 부문 공모 마감일은 다음달 4일입니다.

●부문: 시(5편), 장편소설(200자 원고지 1000장 안팎, 줄거리 10장 별도), 시나리오(400장 안팎, 시놉시스 10장 별도), 수필(20장 안팎, 2편 제출)

●상금: 장편소설 3000만원, 시나리오 1000만원, 시 500만원, 수필 500만원

●마감: 장편소설·시나리오 11월 20일(수), 시·수필 12월 4일(수)

●보낼 곳: 서울 중구 청파로 463 한국경제신문사 편집국 문화부 한경 신춘문예 담당자 앞

●당선작 발표: 2020년 1월 1일자 한국경제신문 문의 (02)360-4212

●응모요령: 부문별 원고지 분량에 맞춰 A4 용지에 출력해 제출하십시오. 우편으로만 접수하며 마감일자 우체국 소인이 찍힌 것까지 유효합니다. 이미 책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 발표된 작품, 다른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한 작품은 받지 않습니다. 작품이 표절로 밝혀질 경우 당선이 취소됩니다.

원고 가장 앞부분에는 별지로 응모 부문, 이름(필명일 경우 본명 병기), 주소, 전화번호, 원고량(200자 원고지 기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접수된 모든 원고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