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25 개인전·XR 전시 '퓨처데이즈'
[미술소식] 예술의전당 서예축제·강재훈 사진전
▲ 예술의전당과 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가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공동 주최하는 2019 서예축제 '서예, 그 새로운 탄생' 전이 막을 올렸다.

총 48명의 작가가 참여해 9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획자 3명이 팀을 꾸려 각기 다른 시선으로 서예를 바라본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전통 서예부터 미디어 아트, 그라피티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12월 29일까지.
[미술소식] 예술의전당 서예축제·강재훈 사진전
▲ 사진가 강재훈의 12번째 개인전 '숨'이 종로구 가회동 갤러리 일백헌에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강재훈은 올해의 사진기자상 등 여러 상을 받은 33년 경력의 한겨레신문 사진기자다.

사진가로서는 폐교 위기의 분교와 산골 도서 벽지 사람들, 자연과 생명을 기록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사진기자와 사진가의 길을 병행하며 살면서 수없이 겪었던 두 길 사이의 고뇌와 번민, 자신을 향한 연민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미술소식] 예술의전당 서예축제·강재훈 사진전
▲ KIM25 작가의 개인전 '신비의 실체'(The truth of mystery)가 12일부터 서울 중구 회현동 금산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로라 한 단면을 여러 조각으로 잘라낸 것처럼 오묘한 색채의 신작 회화 30여점을 선보인다.

또한 작가는 프레임만 남거나 프레임을 떼어내는 방식으로 작품을 재구성해 내부와 외부, 경계를 실험한다.

전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미술소식] 예술의전당 서예축제·강재훈 사진전
▲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 아카이빙 아티스트로 선정된 예술콘텐츠 그룹 ONN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랫폼엘에서 XR(확장현실) 전시 '퓨처데이즈(Futuredays)-순간을 경험하다' 전을 개막했다.

회화, 음악, 무용 등 여러 장르 예술가들과 기술 전문가들이 협업했다.

홀로렌즈를 비롯한 다양한 기기와 첨단 기술을 활용해 바로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예술 행위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전시는 17일까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