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패션앤 첫 방송
'팔로우미12' 이유비 "뷰티 꿀팁 팔로우하세요"
"저만 믿고 '팔로우미' 하세요.

"
케이블채널 패션앤의 뷰티·라이프스타일 예능 '팔로우미'가 어느덧 12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이유비(29)가 MC 중 가장 맏언니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유비는 30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광화문에서 열린 '팔로우미12' 제작발표회에서 "MC로서 사명감을 갖고 관리법과 다 같이 아름다울 수 있는 '꿀팁'들을 열심히 공유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배우 견미리의 딸이기도 한 그는 "저는 관리를 좀 소홀히 하는 편이지만 엄마는 정말 30년이 넘게 관리하는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다.

그래서 엄마의 팁을 제 팁인 것처럼 조금씩 방출할 예정"이라며 웃었다.

MC들 가운데 가장 막내이자 유일한 10대 출연자인 이수민(18)은 "우리 프로그램은 화장품만 공개하는 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도 같이 공유한다"면서 "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궁금해하는 분들께 제가 많이 알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그룹 오마이걸의 승희(본명 현승희·23)는 "4명 MC들 호흡이 잘 맞는다.

보시는 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고, 인플루언서 임보라(24)도 "꿀팁들을 방출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오후 7시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