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국민공모 결과…욜로는 '오늘살이'·패스트패션은 '반짝패션'
집중력 높이는 ASMR? '감각소리' 어떤가요

집중력을 높이거나 안정감을 준다는 이유로 각광받는 배경음인 'ASMR'을 '감각소리'로 바꿔쓰자는 제안이 나왔다.

국립국어원은 지난 한달간 일상에서 쓰는 외국어·신조어를 대체할 우리말의 국민참여 공모와 대체후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23일 발표했다.

ASMR을 대체할 표현으로는 감각소리가 75%인 878표를 받아 1위로 꼽혔다.

심리충전음, 귀안마도 후보로 거론됐다.

'한번뿐인 인생 즐겁게'라는 뜻의 '욜로'(YOLO·You Only Live Once)는 '오늘살이'로,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패스트패션'은 '반짝패션'으로 쓰자는 제안이 가장 많았다.

이번 공모는 홍보·출판 전문가, 정보통신 전문가, 아나운서, 교사, 대학생이 참여해 외래어를 우리말로 순화하는 새말모임이 지난달 출범한 것을 기념해 진행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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