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브뤼셀 만화축제…스머프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이번 축제엔 한국 만화 작품들도 전시됐다. 국내 만화 캐릭터 최초로 김수정 작가의 ‘아기공룡 둘리’ 풍선도 브뤼셀 하늘을 장식했다. 유럽 만화 시장의 중심에 한국 인기 만화가 소개된 것은 의미가 크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이 해외로 뻗어가길 기대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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