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식물 예찬
식물에 기반한 공기정화시스템을 개발한 저자는 피로가 자연의 결핍에서 온다고 주장한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적응하지 못한 몸 때문에 스트레스와 질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는 “집 안에서라도 식물을 키워 자연을 가까이하고 적절한 자극을 받는 게 필요하다”며 “심리적으로도 녹색 식물을 보면 우울감이 줄어들고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설명한다. 책은 자연의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자연에 가까운 공간으로 일상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더난출판, 279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