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지난해 경제적 손실 4조 추정…GDP의 0.2%"(사진=연합뉴스)
"미세먼지로 지난해 경제적 손실 4조 추정…GDP의 0.2%"(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25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등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또한 전국 곳곳이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서울, 경기, 경상, 일부 전남 지역은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기온은 25∼35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오전에 대기 정체가 이어져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부산, 울산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하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을 기록하겠다.

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과 충북, 경상, 제주에선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