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글래드 제주는 2월부터 일식 요리 코너에서 광어 요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광어 양식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서다.

최근 광어 출하가격은 생산원가 이하로 폭락해 관련 양식 산업이 도산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어, 방어 등의 횟감용 어종의 수입이 늘어난 것도 주 원인이다.

이에 메종 글래드 제주의 레스토랑 ‘삼다정’은 일식 요리 코너에 광어메뉴를 추가했다. 전문 셰프가 선사하는 신선한 광어 메뉴와 함께 라이브 스테이션, 로컬 푸드 스테이션, 디저트 스테이션 등 세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삼다정에서 광어 소비에 동참하는 중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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