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 레드엔젤과 함께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6월14일~7월15일) 패키지여행 상품을 내놨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관람하고 러시아의 주요 관광 명소 여행도 즐길 수 있는 4박6일 일정의 기획 상품이다.

대한민국의 예선 첫 경기인 스웨덴전(18일)을 관람하는 상품은 오는 15일 인천에서 출발한다. 붉은광장과 성바실리 성당, 차리치노 궁전 등 모스크바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경기 당일인 18일 니즈니노브고로드로 이동해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친다. 경기장 좌석(1등석) 외에 러시아항공 왕복 항공권과 숙박, 식사, 여행자보험 등 포함해 430만원.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