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초록빛깔 수련 속으로
최근 파라과이 환경당국이 이 지역에 수련 보호를 요청했다고 한다. ‘이곳 수련에 어떤 치료 효과가 있다더라’는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에 얼마 전 수백 명의 사람들이 떼로 수련을 베어 갔다고 한다. 평범하지 않은 풍경을 보며 마음과 정서를 충분히 치유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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