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29~32도 늦더위 이어져 … 기상청, 중부지역 소나기 예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순천 32도 등 전국에서 24도에서 32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강원 영서와 충북, 남부 내륙에 소 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강원 남부는 아침에도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예보됐다. 강원·충북·전라동부·경상·울릉도 등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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