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최고기온은 금정구가 31.8도를 기록하는 등 부산의 16개 구·군이 30도를 웃돌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기상청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pitbul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