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올 여름, 반드시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은?
무더운 여름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상에서 벗어나 바닷가나 워터파크 등 물이 있는 곳으로 휴가를 떠나보는 것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사람들은 벌써부터 어디로 바캉스를 가야 할지, 무엇을 입을지, 어떤 것을 들고 가야 할지 등으로 고민한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올여름 휴가시즌은 전년보다 더욱 앞당겨질 전망. 휴가지에서는 물론 일상으로 복귀한 후에도 갑작스러운 각종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고 싶지 않다면 액티비티 활동만큼 챙겨가는 뷰티 아이템 선정에 신경 쓰자.

달아오른 피부로 바캉스의 즐거운 기억이 불쾌함으로 바뀌는 것을 원치 않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올 여름 휴가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BEAUTY ITEM 1 자외선차단제
‘바캉스 시즌’ 올 여름, 반드시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은?
강한 자외선은 칙칙함, 푸석거림, 뾰루지 등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주범으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 속에 숨어있는 자외선에 피부가 장시간 무방비상태로 노출될 경우 피부노화 속도가 더욱 촉진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챙겨 바르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판매 중인 자외선차단제 중 본인의 피부 타입, 즐겨 하는 활동 등을 고려해 적절한 아이템을 골라 사용하자. 물놀이 시 자외선차단제가 물로 인해 씻겨 질 수 있으므로 바캉스에서는 워터프루프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완벽한 자외선차단 효과를 위해 약 3~4시간에 한 번씩은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 피부를 보호해주자.

‘바캉스 시즌’ 올 여름, 반드시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은?
헤라 선 메이트 레포츠(HERA SUN MATE LEPORTS, SPF50+/PA+++)
강력한 자외선차단 효과에 워터프루프 기능이 결합된 산뜻한 수분 선크림. 얇고 강력한 자외선 차단막을 구축해 끈적임이나 백탁현상 없이 가볍게 효과적인 자외선차단을 진행할 수 있다.

BEAUTY ITEM 2 마스크팩
‘바캉스 시즌’ 올 여름, 반드시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은?
강렬한 태양빛에 자극 받은 피부를 가장 효과적이고 간편하게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팩’ 사용이다. 휴대가 용이한 마스크팩을 이용해 숙소로 돌아온 후 마스크팩을 이용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자.

그렇다고 아무 마스크팩이나 사용하는 것은 금물. 피부에 더 큰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에센스와 더불어 시트가 어떤 재질로 제작되었는가를 꼼꼼하게 따져보자. 쌀팩처럼 보습, 미백 효과가 탁월한 쌀로 제작된 라이스페이퍼를 마스크팩 시트로 사용한 천연 마스크팩을 이용하면 보다 안전하면서도 만족스러운 바캉스 애프터케어 진행이 가능해질 것이다.

‘바캉스 시즌’ 올 여름, 반드시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은?
라미화장품 리얼 라이스페이퍼 이팅 마스크팩(LAMY Cosmetics REAL 97% RICE PAPER EATING MASK PACK)
쌀로 제작된 라이스페이퍼를 마스크팩 시트로 사용해 ‘쌀팩’, ‘라이스팩’이란 애칭으로 더 유명한 시트 마스크팩. 시트에 더해진 성분에 따라 강황, 녹차, 흑미 3개 종류로 구분된다. 즉각적인 피부 브라이트닝과 더불어 보습, 진정 효과가 탁월한 라이스페이퍼 시트와 레시딘으로 캡슐화시킨 rh-EGF와 식물줄기세포, 박태기, 발효홍삼 등 다양한 한방성분이 더해진 고농축 에센스가 빠르고 복합적인 피부 관리를 도와준다.

BEAUTY ITEM 3 바디 워시
‘바캉스 시즌’ 올 여름, 반드시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은?
얼굴과 더불어 바디 피부 역시 신경써야 한다. 몸에도 자외선차단제를 잊지 말고 발라주는 동시에 숙소로 돌아와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바디 클렌저를 이용해 민감해져 있는 피부를 진정시켜주자.

바디 워시 사용 시에는 풍성한 거품을 낼 수 있는 스펀지를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다. 표면이 너무 거칠지 않은 스펀지에 바디 클렌저를 적당량 묻힌 후 충분히 거품을 내어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샤워하자.

‘바캉스 시즌’ 올 여름, 반드시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은?
키엘 배스 앤드 샤워 리퀴드 바디 클렌저(Kiehl’s Bath and Shower Liquid Body Cleanser)
소디움 PCA가 함유된 피부 친화적이고 촉촉한 바디 클렌저. 건조함 없이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자몽, 라벤더, 옴므 등 향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키엘, 헤라, bnt뉴스 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