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독 개최 6년 차 '미스인터콘티넨탈' 한-중-일 프로젝트 가동
45년 역사의 한국 개최 6년차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선발대회'가 올해 해외 쇼케이스 일정을 확정 지었다.

먼저 7월 22일 미스인터콘티넨탈 선발진 '아방가르드' 팀으로 구성된 후보자들은 3박4일간 일본 팬터스 재팬과의 공동으로 오사카 원더룩 프로모션과 미스유니버스 재팬과 공동으로 피카딜리 쇼케이스 등을 마치고 귀국하며 모든 한국대회 출전자들은 8월4일 입소를 시작으로 교육을 개시, 8월 10일 중국 출정에 오른다.

중국에서는 8월 12일 상하이 미스인터콘티넨탈 그랜드 광고 및 캐스팅 쇼케이스를 거쳐, 19일 한중 교류파티 및 20일 '2016 비욘드 스타일어워즈 인 충칭 차이나'에 초청되어 연합 대회 및 미스퍼스트차이나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한중문화교류의 밤'행사를 치른다.

이어 21일 한국에 입국하여 22일에는 사전심사와 한중일 3국 '스폰서의 밤'파티를 개최하며 23일 대망의 한국 결선을 개최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미스퍼스트재단과 엠프레젠트가 2011년 이래 한국에서 연속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회의 라이센스 홀더이자 프로모터인 김요셉 대표는 "이미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회의 이념은 서열과 수상의 개념보다는 광고주, 협찬사, 매체, 제작사들이 연합으로 움직이는 견본시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며 "단순한 선발의 형식을 탈피하여 후보자들의 다양한 쇼케이스를 통해 '등용문'이라는 로망의 스테이지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 대회의 이상향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엠프레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