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한 여름, 피부 불쾌지수를 낮추자!
남녀를 불문하고 원하는 보송보송한 피부. 아기처럼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은 특히 여름철에 케어하기 어렵다. 땀으로 얼룩져 메이크업은 물론 피부가 쉽게 끈적일 수 있는 여름 피부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에는 특히 피부 컨디션을 가볍고 청결하게 가꿔야 할 것. 특히 메이크업으로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한다면 불쾌한 기분은 하루 내내 지속될 것이다.

끈적한 여름을 보송보송한 피부로 산뜻하게 지내는 법. 다음 소개되는 노하우를 실천해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보자.

# 여름에 하는 모공 관리?
끈적한 여름, 피부 불쾌지수를 낮추자!
여름에는 다른 어느 계절보다 피부 모공을 막는 성분들이 많아 스킨 케어에 어느 때보다 집중해야 한다. 더운 날씨 속에서 흘린 땀으로 모공이 막히거나 메이크업 때문에 숨 쉴 틈이 없는 모공의 솔루션은 무엇일까.

먼저 모공을 막는 노폐물을 부드럽고 말끔히 제거할 수 있는 딥 클렌징이 필수. 세안력이 높은 제품이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점은 사실이나 오히려 자극을 가해 피부가 울긋불긋해져 민감성 피부로 거듭날 위험이 크다.

세안으로 피부를 닦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공이 숨 쉴 수 있도록 메이크업 전 수분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여름에는 수분 함유량이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을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자.

# 끈적거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미스트’
끈적한 여름, 피부 불쾌지수를 낮추자!

움직이지 않아도 몸에서 땀이 나 금새 피부가 끈적거린다면. 매번 세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가 유용할 것.

상쾌하고 청량한 수분감은 물론 여성스러운 향까지 함유된 미스트를 사용하면 올 여름, 촉촉한 피부를 지닐 수 있다. 미스트의 보습력을 피부에 100% 부여하기 위해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20cm 거리를 두고 얼굴 및 바디에 미스트를 분사한 뒤 손으로 두드려 흡수시켜보자. 두드리는 과정은 흡수에 있어 필수로,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드니 유의하여 사용해보자.

#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촉촉함 ‘콜라겐’
끈적한 여름, 피부 불쾌지수를 낮추자!

앞서 소개된 클렌징과 미스트는 피부 케어용으로 효과가 일시적이다. 조금 더 근본적인 수분 솔루션을 원한다면 피부 속을 관리해 볼 것. 특히 수분과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이 형성된 진피 층에 이너뷰티 성분을 도달시키는 점이 중요하다.

콜라겐을 섭취하기 위해 닭발, 족발, 돼지껍데기 등 음식으로 충전하는 이들이 많지만 흡수가 이뤄지는 양은 적고 대부분 배출되기 때문에 효과가 미비하다. 특히 매번 먹기에는 다소 부담이 있을 것.

간편하게 피부 속 콜라겐을 흡수하려면 이너뷰티 아이템을 섭취해보자. 하루 한 번 섭취로 간편한 제품들이 출시돼 피부 컨디션을 개선할 수 있다.

> 피부 불쾌지수를 낮춰줄 아이템
끈적한 여름, 피부 불쾌지수를 낮추자!
01 클라리소닉 ‘미아2 – 컴팩트 휴대용’ 60초 물살 모공샤워 젠틀 클렌징으로 피부 결, 피부 톤, 모공, 블랙헤드, 유수분 밸런스 등 놀라운 피부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02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피부 보습과 탄력 케어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이너뷰티 아이템. 정제형인 ‘에버콜라겐 UV케어’로도 구성돼 선택, 사용할 수 있다.

03 아벤느 ‘오 떼르말 온천수 스프레이’ 수원지에서 바로 채취한 온천수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끈적임 없이 매끄럽게 만들어 부드러운 수분막을 형성시켜준다.

04 CJ제일제당 ‘이너비 아쿠아 리치’ 보습력이 뛰어난 히알우론산 성분과 피부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해줄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돼 피부 겉과 속을 빈틈없이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클라리소닉, 아벤느, CJ제일제당, 한경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