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 미국 인기 역사드라마 '뿌리' 독점 공급
1976년 퓰리처상을 받은 알렉스 헤일리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평화롭게 살던 소년 쿤타킨테가 미국 버지니아 농장에 끌려간 뒤 그의 7대손인 알렉스 헤일리에 이르기까지 200여년간 이어지는 뼈아픈 역사를 다룬다. 미국 전문채널 A&E는 올해 이 작품의 리메이크판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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