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오는 28일 전곡항에서 '예술시장' 열어
예술시장은 ‘전시회(전곡항 예술시장에 놀러 오세요. 회도 먹고요)’라는 이름으로 예술가들의 축제 참여 기회를 넓히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는 무료이며, 핸드메이드 제품 및 아트상품 판매와 간단한 체험활동 및 공연 등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자신이 판매하고 싶은 작품 소개 및 사진 등을 기재해 이메일(ecoism@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총 30명(팀)을 선정해 5월 6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광진흥과는 “다양한 손재주를 가진 예술작가들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관광객이 많은 전곡항에 예술시장이 상설 운영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술시장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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