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박진영, 보아, 박형섭 등 본인 만의 개성을 갖춘 10명의 '글로벌 인플루엔서'가 함께 하는 'UT픽스'(UT Pick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듀서, 아티스트, 패션 블로거 등 10인은 1200가지 디자인의 그래픽 티셔츠 UT 중 각자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정하고 간단한 스타일링 팁을 전한다.

10명의 인플루엔서 중 한국인은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박진영과 가수 보아, 모델 박형섭이 선정됐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전세계 다양한 팝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만나보는 동시에 센스 있는 티셔츠 스타일링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영·보아가 선택한 유니클로 UT는?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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