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민법의 세계 개정판 출간

민법을 쉽게 풀이한 ≪민법의 세계≫ 개정판(피앤씨미디어)이 나왔다.



양형우 교수(홍익대 법과대학)는 민법 이론과 판례를 다시 바꾸고 추가한 ≪민법의 세계≫ 개정판을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민법 개정 법령 수록 뿐 아니라, 기본 판례의 내용을 본문 속에 설명하고 어려운 판례는 모음란으로 옮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4년 간 민법 판례가 별책으로 제공된다. 별책에는 수험생들이 최종 정리 단계에서 반드시 알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할 최신 판례가 담겨져 있으며, 최신 판례와 비교할 필요가 있는 판례도 함께 수록돼 있다.



≪민법의 세계≫ 개정판은 기존 책에 △ 내용을 추가 정비하고 △ 2015년 10월 말까지의 판례를 추가했으며 △기본 판례의 내용을 본문 속에 설명하고 △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판례 모음란에 있는 판례 중 난해한 것은 사건번호 다음에 간략히 설명을 추가했으며 △ 일부 내용은 완전히 바꾸었다.



저자 양형우 교수는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하듯이 수험생들은 민법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지엽적인 부분을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민법 공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민법의 기본 법리를 익힌 다음 더 깊은 내용은 '민법의 세계'를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정수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