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손 전용 제품 ‘핸드 케어 컬렉션’

[명품 브리프] 바이레도, 손 전용 제품 '핸드 케어 컬렉션' 등
유러피안 럭셔리 퍼퓸 브랜드 바이레도가 ‘핸드 케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핸드워치, 핸드로션, 핸드크림 3종으로 겨울철 건조해진 손을 촉촉하고 향기롭게 가꿔주는 손 전용 제품이다. 바이레도 특유의 향을 그대로 담아내 마치 향수를 손끝에 머금은 듯한 느낌을 준다는 설명이다.베티버와 스웨이드의 두 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베티버는 쌉싸름하면서도 상큼한 과일 향으로 시작해 재스민과 바이올렛의 싱그러운 꽃 향에 이어 은은한 베티버의 풀잎 향으로 마무리된다. 스웨이드는 겨울철 포근함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매혹적인 향으로 베르가못, 바이올렛, 은방울꽃, 소프트 머스크, 엠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바이레도 측은 “손을 씻고 로션을 바를 때도 나만의 향기를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센스 넘치는 연말 선물로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슈트에 어울리는 향수 ‘폴스미스 에센셜’

[명품 브리프] 바이레도, 손 전용 제품 '핸드 케어 컬렉션' 등
영국 럭셔리 브랜드 폴스미스가 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모던 우디 아로마틱 향의 ‘폴스미스 에센셜’을 출시했다. 오조닉 어코트와 로즈메리로 시작해 머스크, 우디 베이스로 마무리하는 향수다. 폴스미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테일러드 재킷을 형상화한 병은 우아한 디자인으로 폴스미스만의 클래식하면서 위트 있는 감성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폴스미스 측은 “폴스미스 에센셜은 매일 입는 슈트처럼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향수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그대로 반영한 제품”이라며 “남성적이면서도 포근한 잔향으로 겨울 시즌 이성의 후각과 마음을 사로잡는 향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배우이자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제임스 루소를 모델로 내세웠다. 30mL, 50mL, 100mL 세 종류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