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1일~6월 14일 코엑스 1층 A홀, ‘제 30회 한국국제관광전’ 개막!

- 60여개국, 500여개 업체 참가... 국내 최대 규모



30주년을 맞은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5)이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국내 유수의 여행지는 물론, 세계 60여 개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관광지를 만나 볼 수 있는 제 30회 한국국제관광전은 1986년 국내 최초로 국제관광전을 개최한 이래 한국 최초·최대 규모라는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 대표 관광전. 특히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한국 해외관광 역사와 함께 걸어온 길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15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국제관광인포럼, 주한외국관광청협회, 대한항공 등의 후원과 세계관광기구(UNWTO),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PATA)의 공동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동안 협력해 온 수많은 국내·외 유관기관들의 각별한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한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관광기구인 UNWTO, PATA와 MOU를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국관광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한 걸음 더 전진한다.

또한 해외 아웃바운드 상담회(Korea Outbound Travel Mart)와 한국방문위원회 주최의 국내 인바운드 상담회(KITM, Korea Inbound Travel Mart)를 동시 개최하여 B2C와 B2B를 아우르는 국제관광박람회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주)코트파 , 한국관광학회, (사)국제관광인포럼이 공동주관하는 “2015 한국관광세미나-한국관광산업의 세계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 대토론회”도 예정되어 있어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30주년을 맞는다는 계획이다.

관람객을 맞이하는 해외 국가들의 참여도 뜨겁다.

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멕시코, 조지아 등 주요 참가국들을 포함하여 최근 국내관광객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그리스가 최초로 대규모로 참가한다. 그 밖에도 마리아나, 아제르바이잔, 볼리비아, 몰타, 등 새로운 국가들이 참가하여 각각 국가들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은 2015-2016 한-중 상호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층 더 강화된 행사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호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시장은 ▲국내홍보관 ▲해외홍보관 ▲메인무대공연 ▲여행상품관 ▲관광교육관 ▲세계풍물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여행과 관련된 풍부한 정보와 체험, 그리고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채워진다. 이 밖에 모두투어, 여행박사, 오마이호텔, 롯데JTB, 춘추여행사 등 대형 여행사들이 모여 ‘해외여행상품 특별할인전’을 구성해 여름휴가를 앞두고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한국경제 LIVE채널(http://live.hankyung.com, 02-3277-9813)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한국국제관광전 2015년 30주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