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전지현, 3월 3일 '별그대' 종방연 참석…"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연에 김수현, 전지현이 모두 참석한다.

지난달 27일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 이하 ‘별그대’)가 21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며, '별그대' 종방연이 3월 3일로 확정됐다는 소식에 종방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별그대' 종방연에는 김수현, 전지현을 비롯해 '별그대' 출연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하지만 박해진, 유인나는 다른 스케줄이 있어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별그대' 종방연은 어디서 열릴까? 이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별그대’ 측은 극비리에 종방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별그대’에 출연했던 한 배우 측 관계자는 “종방연 날짜는 알고 있지만 그 장소나 구체적인 시간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한다고 들었다. 아무래도 비밀유지를 위해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또, ’별그대’ 제작사는 종방연 장소에 대해 “장소를 섭외 중이다. 아무래도 비공개로 진행하다보니 미리 알려지는 것이 부담스럽다.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보안유지에 아무래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별그대' 종방연에 김수현, 전지현 두 배우가 모두 참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별그대'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별그대' 팬들은 비록 종방연에 함께 하진 못하지만, 김수현, 전지현 두 배우가 즐겁게 마무리 하길 바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