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김빈우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빈우가 연상의 회사원과 헤어진 사실이 30일 보도되자 소속사측은 "이미 지난해 초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김빈우는 지난 2007년 방송에서 띠동갑 정도 나이차가 나는 연상의 회사원과 5년 째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김빈우의 연예활동이 활발해지고 남자친구도 업무로 바빠지면서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했다.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드라마 `불새`, `금쪽 같은 내 새끼`, `난 네게 반했어`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KBS2TV `엄마도 예쁘다`에서 갤러리 어시스턴트 오정수로 출연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