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30%를 넘어섰다.25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제빵왕 김탁구’는 전날 방송된 6회에서 전국가구 기준 시청률 32.2%를 기록했다.올 들어 미니시리즈가 시청률 30%를 돌파하기는 지난 3월 말 종영된 ‘추노’이후 처음이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대기업 가문의 서자로 집에서 내쫓긴 김탁구가 온갖 역경을 딛고 제빵업계의 장인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