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새 싱글이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로는 사상 최다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2일자 오리콘뉴스는 지난달 27일 출시된 동방신기의 29번째 싱글 'BREAK OUT!'이 첫주 25만 6천 장이 팔려 8일자 오리콘 싱글부문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며 지난 1997년 9월 발매된 故 다이애나비 추모곡인 엘튼 존의 싱글 '캔들 인더 윈드'가 갖고 있었던 18만 4천 장의 기록을 12년 4개월만에 깬 것이며, 해외 아티스트 처음으로 첫주 20만 장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방신기가 갖고 있던 해외 아티스트 역대 1위인 싱글 음반 1위 기록도 7장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gounworl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