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CNBLUE가 데뷔 2주만에 정상에 올랐다.

그룹 'CNBLUE'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외톨이야'로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뮤직뱅크'에서 신인가수가 데뷔 곡으로 2주만에 1위를 차지한 전례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지난해 7월 걸그룹 투애니원이 첫번째 미니앨범 'I don't care'를 발표하고 9일만인 17일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투애니원은 이미 5월 '파이어'로 활동을 시작하다 음반을 발표했다.

한편, 그룹 CNBLUE는 데뷔 전 보컬 정용화가 K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 관심을 모은바 있다. CNBLUE는 지난 14일 데뷔음반 '블루토리'를 발표, '외톨이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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