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4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감독 이광재 제작·㈜하리마오픽쳐스)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시사회에는 하루 종일 이어진 폭설에도 불구하고 고현정, 송혜교, 장혁, 봉태규, 김수현, 이정진, 최다니엘 등이 참석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나영, 김지석, 김희수, 이필모 등이 출연하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성전환으로 여자가 된 사진작가 손지현(이나영)에게 어느 날 존재조차 몰랐던 아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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