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과 박현빈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상을 2년 연속 수상한다.

장윤정과 박현빈은 2010년 1월 3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제 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상 남녀 부문 수상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인가요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 한해 박현빈은 '대찬인생'으로 장윤정은 '장윤정 트위스트', '애가타'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재치와 입담을 과시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장윤정과 박현빈은 2010년 2월께 동시에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