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권정상 특파원 = 1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제59회 미스월드 대회 본선 무대에서 김주리가 아리랑을 배경음악으로 발레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김주리는 16명이 겨루는 준결선에 진출했지만 7명이 남는 결선 문턱은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