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ㆍ27)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29일 3집을 발표하고 2년 8개월만에 컴백하는 아이비는 지금까지는 대중 앞에서 복귀 공연을 한 적이 없어 이번에 시구하는 잠실구장이 첫 복귀 무대가 되는 셈이다.

아이비가 새 음반을 알릴 정식 복귀무대는 27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열 쇼케이스. 20일 온라인에서 선보인 3집 발라드 수록곡 '눈물아 안녕'과 '보란듯이'는 인기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