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09 아시아 · 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APTIC 2009)가 27일과 2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관광 개발 및 투자부문 전문 행사로 '신성장동력으로의 초대'란 주제 아래 아 · 태지역의 관광 개발과 투자에 대한 이슈와 트렌드를 배우고 국내외 투자자와 상담을 통해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7일 개막식에는 이치고 우메하라 일본 도큐호텔 체인 사장이 '아시아 고유 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이토 슈세이츠 일본 창생회 회장이 '아시아 실버리조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연설을 한다. 녹색관광의 강점 및 우수 개발 사례를 들어보고 우리나라의 크루즈를 선사,마리나 개발업자,기항지 크루즈센터의 입장에서 조명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02)7299-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