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12일 오후 1시10분을 기해 충남 태안과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대전기상청은 제8호 태풍 '모라꼿'의 간접영향으로 초속 10∼18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이들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3시를 기해 서해중부전해상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도 해제됐다.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j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