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디앤샵은 마이클 잭슨이 사망 직전 공연인 '디스 이즈 잇(This is it)' 투어를 위해 제작한 티셔츠를 오는 11일까지 단독 예약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故 마이클 잭슨의 컴백 공연을 위해 유니버설뮤직 산하 브라바도사에서 제작한 이 티셔츠는 미국 내 판매에 이어 약 한 달만에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다.

디앤샵은 총 4종의 컴백공연 기념 티셔츠를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3종은 3만4000원, 1종은 3만9000원이다.

또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이클 잭슨 모타운 50주년 기념음반(10명)'과 국내 미입고된 희귀 기념품(8명, 팔찌·열쇠고리·모자·머그컵)을 준다.

배송은 오는 10일쯤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독 예약판매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이달 말까지 판매전은 계속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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