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 스타 셰어(63)가 딸의 성전환 수술 결정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셰어는 딸 채스티티 보노(40)가 올해초 성전환 수술을 시작한 데 대한 자신의 입장을 잡지 '피플'에 이처럼 밝혔다.

셰어는 "대중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성전환 수술을 결정한 딸의 용기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수년간 성적 소수자 운동을 해온 보노는 자신의 40번째 생일이 지난 3월4일 직후 성전환 수술에 들어갔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engi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