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에 위치한 줄리앙 경매소가 경매물품으로 내놓은 마릴린 먼로의 영화 의상이다. 마릴린 먼로는 이 의상을 쇼걸로 출연한 1953년작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에서 입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노출이 지나치다는 검열관의 지적에 좀 더 얌전한 의상을 입고 촬영해야만 했다. /AP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