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닷컴 판매차트 6위

보아(본명 권보아ㆍ23)가 미국에서 발표한 1집 '보아(BoA)'가 미국과 일본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번 음반은 일본의 경우 미국 1집과 일본 히트곡이 결합한 '베스트&USA' 형태로 발매돼 출시 당일인 18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또 현지시간 18일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에서 발표하는 실시간 음반판매 집계차트인 '핫 뉴 릴리즈(Hot New Release)' 차트 6위, 베스트셀러 차트 8위를 기록했다.

미국 네티즌은 아마존닷컴 리뷰를 통해 '모든 곡들이 일렉트로닉 댄스 비트로 가득 차 있어 저절로 흥이 난다'(B. Nickel), '중독성이 있다.

미국에서 보아의 활약을 기대하겠다'(Tony) 등의 평을 남겼다.

보아의 1집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발매되며, 아시아권을 비롯해 북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국가까지 전 세계 30개국 300여 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차례로 서비스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