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첫날을 묵은 서부조는 16일 오전 9시 전주시청에 집결해 생태보존 등을 위한 간단한 행사를 갖는다.

이후 전북대 · 대산터널 산내들 등의 코스를 거쳐 샛고개터널 · 대전 태평오거리를 지난다. 저녁 무렵엔 이날 목적지인 대전에 도착한다.

총 구간은 약 90㎞. 동부조는 이날 오전 9시 경북 상주시청 광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정백 상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깃발부착식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이후 문경을 거쳐 목적지인 충주시 금능사거리 구간 80㎞를 달린다.


주최: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한국경제

후원: 한국수자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