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2009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영화배우 김수로(본명 김상중)씨가 공연예술학부에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발표했다.

김수로씨는 서울예술대학(옛 서울예전) 연극과를 졸업하고 1999년 영화 ‘쉬리’로 데뷔해 ‘울학교 이티’‘쏜다’ ‘잔혹한 출근’ ‘흡혈형사 나도열’ ‘S 다이어리’ ‘재밌는 영화’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현재는 연극 ‘밑바닥에서’와 영화 ‘오감도’를 준비 중이며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고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