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친정 엄마와 2박3일'

명문대 졸업 후 대기업 직원으로 잘나가는 딸 미란은 정읍에 있는 친정집을 불쑥 방문한다. 불치병에 걸린 딸과 마음 아파하는 엄마의 따뜻한 가족애가 줄거리.구태환 연출,강부자 전미선 출연.1월17일~3월1일 서울 동국대 이해랑 극장.전석 4만4000원.(02)6005-6731

▷연극 '설공찬전'

저승에서 돌아온 설공찬이 사촌 동생의 몸을 빌려 현실 정치를 비판한다는 고전소설을 연극으로 옮겼다. 이해제 연출,임진순 정재성 출연.2월8일까지 서울 대학로 정보소극장.전석 2만원.(02)764-7462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난타'로 유명한 PMC프로덕션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맨 오브 라만차'의 정성화가 허풍스런 석봉 역을 맡았다. 2월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4만~6만원.(02)738-8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