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스타 출산 열풍, 최고 베이비는 누가?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베이비는 ‘수리’. 수리는 톱스타 톰 크루즈와 미모의 여배우 케이티 홈즈의 딸로, 헤어스타일부터 패션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유행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베이비 스타다.

부모로부터 적절히 물려받은 앙증맞고 귀여운 외모로 ‘수리 원피스’ ‘수리 구두’ 등의 유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어 부모의 명성만큼이나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샤일로’. 할리우드 섹시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사이에서 태어난 샤일로 또한 차세대 베이비 스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벤자빈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깜짝 출연, 화제가 됐으며 부모로부터 장점만을 닮은 외모가 베이비스타로의 가능성을 짐작케 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올해 많은 스타들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스타의 미모만큼이나 2세가 기대되는 커플들이 있다.


▶ 외모가 기대되는 스타 2세 – 김희선, 이승연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미녀, 황금비율 얼굴 1위로 선택될 정도로 빼어난 외모로 오랫동안 최고 미녀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김희선은 2007년 락산그룹 차남 박주영씨와 결혼, 지난해 12월 베이비샤워를 마치고, 1월 말 출산예정이다.

당대 최고 미녀로 뽑힐 만큼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던 그녀이기에 태어날 아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김희선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공개된 남편 박주영씨의 출중한 외모와 갸름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훈남이미지로 알려지면서 미남미녀의 2세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어 미스코리아 출신 이승연은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 김문철씨와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된 이후 미모와 깔끔한 말솜씨, 자신만의 스타일쉬함으로 인기를 구가했다. 그녀의 서구적인 외모는 한국여성에게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목구비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남편 김문철씨 또한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남성다우면서도 샤프한 분위기를 풍겨 두 사람을 합친 2세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압구정 에비뉴 성형외과 이백권 원장은 “김희선 씨의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얼굴비율과 크고 초롱초롱한 눈망울, 이승연 씨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일명 ‘고양이 눈매’는 아직까지도 이상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여배우들의 외모적인 장점이 2세에게 물려진다면 새로운 미의 기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몸매가 기대되는 스타 2세 – 권상우, 왕빛나

지난해 수많은 팬들의 관심과 부러움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이어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권상우-손태영 커플 2세에 대한 관심은 몸매에 집중된다.

큰 키, S라인 몸매, 탄탄한 복근, 긴 다리, 9등신 체형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몸짱 배우 권상우와 미스코리아 출신 손태영의 결합인 2세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지사.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한 연기자 왕빛나 또한 올 4월에 출산예정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2세가 기대되는 연예인 대열에 올랐다.

드라마 ‘하늘이시여’와 ‘춘자네 경사 났네’에서 개성있고 안정적인 연기로 입지를 굳힌 왕빛나는 2007년 대종상시상식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뽑힐 정도로 각종 시상식에서 숨겨진 S라인 몸매를 뽐내 화제가 된 바 있다.

키 170cm, 몸무게 50kg의 이상적인 신체 조건을 가진 그녀는 특히 탄력 있고 풍성한 가슴라인과 잘록한 허리, 골반부터 길게 내려가는 각선미가 매력이다. 그런 그녀와 프로골퍼 정승우와의 만남은 권상우-손태영 부부에 이어 몸짱 2세를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 끼가 기대되는 스타 2세 – 전도연, 박경림

미모와 몸매만이 아니라 스타부모의 다재다능 한 끼를 물려받을 기대되는 2세도 있다. 영화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도연은 현재 1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다.

똘똘한 연기파 배우 전도연의 배우자 강시규 씨는 서울대를 졸업한 수재로 스피드레이스를 즐기는 인물로, 전도연 못지 않게 다재다능 한 끼로 똘똘 뭉친 인물이다. 두 부부의 총명한 머리와 재능을 타고난다면 세계적인 월드 스타가 되지 않을까.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치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박경림도 지난 16일 출산, 스타 베이비 대열의 선봉장이 됐다

잘생긴 연하남과의 결혼이 화제 되기도 한 박경림은 방송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화술은 물론 자신의 이름을 건 쇼핑몰 운영의 성공, 자기만의 철저한 인맥 관리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뛰어난 친화력과 화술로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사람들을 다방면으로 아우르고 있는 박경림은 자신의 인맥 관리법을 제시하는 비법서를 출간, 자신만의 인맥관리 능력을 뽐낸 바 있다.

이 원장은 “대중의 우상이 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몰래 땀 흘리는 연예인의 경우 신체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근성 역시 유전되리라 생각된다”며 이들의 2세에 대한 '베이비 스타성'을 강조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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