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득남했다.

박경림은 16일 밤 11시 20분께 자연분만으로 3.5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지난해 7월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씨와 결혼한 박경림은 19일이 출산예정일로, 14일까지 방송 활동을 해온 바 있다. 그러나 몇일 앞당겨 사랑스러운 아들을 만나게 된 것.

박경림의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들의 태명이자 박경림이 진행을 맡아오던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는 친구인 이수영이 진행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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