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졌다.

월요일 아침인 오늘 서울을 비롯해 수원 영하 10.7도, 대전 9.1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대관령과 동두천의 경우 영하 20도를 하회하며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낮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11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목요일까지 계속되다 금요일인 16일부터 차츰 누그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