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 SHINee(샤이니)가 데뷔 첫 크리스마스를 대만에서 맞이할 전망이다.

SHINee(샤이니)는 오는 24일과 25일, 프로모션차 대만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이 대만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26일 현지에 발매된 1집 앨범 ‘The SHINee World’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24일에는 대만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락 백분백’을 비롯해 연예 정보프로그램 ‘동풍 오락통’, 대만의 American Idol로 불리는 인기 프로그램 ‘무림대도’ 등의 녹화에 참여하며, 대만 라디오 방송국 BCC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자유시보, 대만연합보, 중국시보 등 대만 주요매체들과의 인터뷰는 물론 대만 국제회의센터에서 악수회를 개최한다.

SHINee(샤이니)는 “데뷔 첫 크리스마스를 대만에서 보내게 된 만큼, 우리의 음악을 대만에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