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변신 장근석, 가수로도 활동?

연기자 장근석이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홍자람, 연출 이재규)의 OST를 불러 화제다.

장근석은 '베토벤 바이러스' OST에서 태연이 불러 인기를 모은 '들리나요'를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여 지난 6일 공개했다.

'베토벤 바이러스'OST(이하 베바)는 태연 외에도 환희 등 톱 가수들이 참여하고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져 큰 인기를 얻어왔다. 장근석이 부른 '들리나요'는 극중 강마에(김명민 분)를 향한 두루미(이지아 분)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장근석은 7일 "워낙 태연이 잘 불렀었고, 좋은 반응이 얻고 있는 곡이라 부담이 됐다"며 "가수가 아니라 완벽하진 못했지만 열심히 불렀다. 그냥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오는 12일 1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이후 장근석은 오는 29일부터 일본 오사카 등에서 대형 팬미팅을 여는 등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베토벤바이러스' 17회는 19.5%의(수도권.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시청률을 내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바람의 화원'은 15.0%를, KBS '바람의 나라' 18부는 15.9%의 성적을 냈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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