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거침없이 발산하는 가수들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타이거JK, 다이나믹 듀오, 부가킹즈, 리쌍, 노브레인, 윈디시티 등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밝히는 콘서트-광 Vol.1'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 바비킴이 이끄는 힙합그룹 부가킹즈, 힙합 음악 대중화의 표본 다이나믹 듀오, 힙합계 광대 리쌍 등 힙합 대표 주자들을 비롯해 레게ㆍ솔 밴드 윈디시티, 록밴드 노브레인 등 음악 장르의 구분없이 뭉쳤다.

공연기획사는 "관객들이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즐기고 발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도 위로하기 위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없이 '무조건 신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람료 5만5천~6만6천원, ☎ 02-567-9496.
<사진설명 = 타이거JK와 부가킹즈(아래)>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