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과 김하늘이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 제작 하리마오픽처스)'에 동반캐스팅 됐다.

영화 '7급 공무원'은 은 800억 생화학무기 유출사건을 둘러싸고 러시아 범죄조직에 맞선 대한민국 비밀 첩보요원팀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에서 강지환은 러시아 유학파로 의욕에 불타는 신참 비밀요원 이재준 역을 맡았고, 김하늘은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는 첩보원 안수지 역을 맡았다.

이로써 강지환과 김하늘은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이후 두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영화 '7급 공무원'은 오는 10월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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