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2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만나요"

19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일본 록그룹 엑스재팬(X-JAPAN)의 리더 요시키가 '팬미팅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요시키는 한국 팬들에게 더 없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요시키는 "내년 3월 2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에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콘서트를 갖는다"고 공식발표했다.

'콘서트에서 6번째 멤버가 합류한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요시키는 "아직까지는 비밀이다. 그러나 팬들이 알만한 사람이다"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엑스재팬의 멤버였던 故히데에 대해 요시키는 "히데는 우리와 항상 함께 한다"며 의리와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 콘서트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콘서트는 매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전력투구 한다. 월드투어가 끝날때면 만신창이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열정을 보였다.

엑스재팬은 1985년 싱글 앨범 'I'll kill you'로 데뷔해 충격적인 비주얼과 음악으로 엄청난 센셔이션을 일으키며 'Kurenai', 'X', 'Endless Rain', 'Say Anything' 등 히트곡을 만들어 냈다. 1997년 돌연 해체한 뒤 11년 만에 재결성해 올해 3월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연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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