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27)이 지난 12월 대선에 이서 4.9 총선에서도 '로고송'의 절대강자로 떠올랐다.

박현빈은 오는 4.9 총선을 앞두고 '오빠만 믿어'와 신곡 '샤방샤방'에 대해 무료로 로고송을 불러주겠다고 제안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런 제안과 그의 인기에 따라 그가 로고송을 불러준 후보자는 총 187명.

이 수치는 전체 후보자의 약 18%에 해당되는 성적이다.

박현빈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시간이 날때마다 각 후보자들이 의뢰한 개사에 맞춰 새벽녂까지 녹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는 총 67명의 후보가 사용했으며 신곡 '샤방샤방'은 120명의 후보자가 로고송으로 채택했다.

한편, 박현빈은 중국에서 촬영된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목일 특사'편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